24일 강원 인제군 한계3리에서 폭우로 집에 가는 길이 끊긴 한 주민이 도로 복구 공사에 나선 포크레인을 타고 하천을 건너고 있다. 지난 여름 수해 뒤 복구에 한창이던 이 지역은 23일 강풍을 동반한 기습 폭우로 복구를 마친 도로가 다시 떠내려 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인제/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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