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주지역 매장문화재 발굴사업에 지역주민들이 참관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9일 문화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벌일 경우 지역주민들이 참관하거나 조사사업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지역주민들을 발굴사업에 참관시키기로 한 것은 문화재 조사나 지정, 보수 등 대부분의 사업이 전문가 위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소외의식이나 피해의식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 지역주민들이 제도적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재 지정 및 보수사업을 시행할 때도 주민설명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종목별로 연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갖도록 하고 문화재지킴이반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달 안으로 주민 참여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6월까지 문화재청, 박물관, 발굴 및 문화재보수기관 등 관련기관과 협의 및 간담회를 열어 올해 하반기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