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재개 환영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전북지역 615인 시국선언이 2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교육·종교·여성 등 각계에서 참여한 대표들은 이날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신 미국도 북한에 핵선제공격 등의 위협을 하지 말고, 평화로운 공존을 찾아야 한다”며 “중단된 인도적 지원과 회담 복원으로 남북간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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