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공무원 연가보상비 등 50% 감축도
제주도는 7일 업무추진비를 30% 이상 줄이고 공무원 연가보상비 및 기관별 시간외 수당을 50%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예산은 특별자치도 성공의 틀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애초 대비 11% 증가한 2조3천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있지만, 사회복지 및 특별자치도에 대한 주민욕구 증가 등 정책과 환경변화에 따른 수요가 늘고 있어 업무추진비 등의 삭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를 30% 이상 줄이고, 경상 경비는 20%까지 의무적으로 절감하며, 공무원 연가보상비 및 기관별 시간외 수당을 50% 감축 편성토록 했다”며 “이를 통해 절감한 800여억원의 재원은 주민복지 증진과 농어민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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