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기도, 도로·교통에 1조원 투자

등록 2006-11-09 22:22

2007년 경기도 예산 배분 현황
2007년 경기도 예산 배분 현황
내년예산 11조3648억 편성
경기도는 9일 올해 보다 17.9%가 늘어난 11조3648억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9조6378억원 보다 1조7270억원이 더 늘어났다. 이에 따라 주민 1인당 세 부담액도 올해 49만9천원에서 내년도에는 53만4천원으로 3만5천원이 더 늘어난다. 특히 내년에는 도로 및 교통, 하천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 예산이 올해 9666억여원에서 1조1999억여원으로 24.1%(2333억여원)가 올랐다.

사회간접시설 등 =학의 분기점∼과천, 양주 가납∼용암 등 50개 지방도 확·포장사업에 2422억원, 경의·경원선 등 7개 광역전철 건설사업에 1379억원 등이 투입된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21곳에 238억원, 교통혼잡지역 20곳의 개선사업에 240억원이 투입되고 안양 과천 구리 남양주 간선 급행버스체계구축사업에 147억원이 투입된다. 평택항 배후단지 및 외국 첨단기업 임대단지 조성사업에 1323억원,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에 각각 549억원과 500억원씩 지원된다.

문화 교육 관광 복지 등=초·중학교 390개교에 원어민 교사의 배치 및 지원에 78억원, 양평 영어마을 조성 등에 385억원이 투입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에 4578억원, 경로연금,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에 1200억원이 책정됐다. 이밖에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 인프라 구축에 1152억원, 디지털문화콘텐츠 클러스터의 육성과 관광지 개발 등에 245억원이 투입된다. 또 화성 양주 가평 연천소방서 신축에 322억원이 투입된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