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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시민 수돗물 만족도 ‘낙제점’

등록 2005-03-10 21:02수정 2005-03-10 21:02

2003년보다 6.3점 떨어져 28.7점

대전시민의 수돗물 식수사용 만족도는 28.7점(100점 만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상수도본부는 10일 “최근 대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서비스 만족도를 설문 조사해보니 수돗물의 식수사용 만족도는 2003년의 35점보다 6.3점인 떨어진 28.7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수돗물의 식수 외 사용 만족도는 68.2점, 수돗물 공급량의 충분성 70.6점, 수도요금의 적정성은 46.8점으로 집계됐다.

상수도본부는 수돗물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대청호에 다년생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정수장 소독방법 개선, 전문가와 합동 수질검사, 20년 이상 낡은 상수도관 교체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또 달마다 여섯 차례씩 동사무소와 학교 등을 찾아가 ‘수돗물 현장설명회’를 열고, 4~5월에는 월평정수장에서 물 문화 체험행사와 물 사랑 백일장, 상수도 퀴즈왕선발대회 및 초등학생을 위한 물 사랑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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