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일 올해 애초예산 보다 14.2%(6084억원) 늘어난 4조9062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인천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주민 1인당 세 부담액도 올해 64만8500원에서 내년도에는 70만6750원으로 5만8250원(9%)이 더 늘어난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올해 5457억여원에서 7208억여원으로 32.1%(1751억여원)로 가장 많이 늘었고, 교통분야도 3667억여원에서 4682여억원으로 27.7%(1014여억원)가 올랐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9561억원, 환경녹지 7355억원, 문화체육교육 5988억원, 건설 3571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 특색사업으로 세계도시엑스포 개최 준비, 학교생태 숲 조성,중앙공원 야간경관연출 등 12개 사업을 확정해 집중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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