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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첨단패션 ‘아이쇼핑’ 기회 왔다

등록 2005-03-10 21:28수정 2005-03-10 21:28

섬유박람회 16∼18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대구 국제섬유박람회(PID)가 16일부터 사흘동안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220개사가 460여개 부스를 마련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바이어 1800여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 1층에는 원사·첨단소재, 3층에 천연섬유·니트·레이스·프린트·나염·후가공제품, 5층에는 홈텍스타일·패션부자재·산업자재·정보도서·이-비즈니스 등을 전시한다. 볼거리가 풍성한 갖가지 특별관도 마련된다.

트렌드 포럼관에서는 이번 박람회가 제안하는 유행흐름을 소개한다. 2006년 봄·여름 유행흐름을 끌어가는 업체들이 새소재를 홍보하고, 바이어들이 소재를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패브릭 투 스타일’관에는 전시업체의 소재로 만든 옷 50여벌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문양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자인과 제품을 알리는 부스도 따로 마련된다.

16일과 17일에는 ‘대구 컬렉션’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한국패션센터 2층 패션쇼장에서 국내외 디자이너 8명의 패션쇼를 구경할 수 있다.

16일 오후 1시30분에 디자이너 박동준씨가 ‘두번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원피스, 쟈켓, 블라우스, 스커트, 바지, 앙상블 등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미국인 디자이너 얼 크랩이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랩은 브랜드 ‘지젤 쉐파틴’을 내세워 미국 50개 주에 매장 200곳을 열고 활발한 패션 활동을 하고 있다.


오후 6시30분에는 디자이너 이필늠, 김복연, 성난희, 이미애씨가 함께 한복패션쇼를 펼친다. 17일 오후 4시와 6시30분에는 디자이너 김삼숙과 김두철이 작품을 선보인다.대구/박주희 기자 hop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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