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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콩·김치…축제도 ‘웰빙’이라오

등록 2006-11-14 20:49

파주·성남서 각각 열려
제법 쌀쌀한 초겨울 바람 속에서도 ‘건강을 위한 축제’가 이어진다.

경기 파주시는 17~19일 임진각에서 ‘제10회 파주장단콩 축제’를 연다.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알콩·놀콩·달콩·어울 등 4개 마당으로 꾸며진다.

알콩마당에서는 민통선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 등 아홉가지 농산물의 전시관이 꾸며지고, 놀콩마당에서는 꼬마메주만들기, 도리깨 콩타작, 콩떡 만들기, 전통가마솥 순두부 체험 등 장단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달콩마당에서는 콩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먹거리 장터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70㎏짜리 장단콩 7천가마가 출품돼 시중가보다 10% 싼 가격에 판매된다. (031)940-4071.

경기 성남시 신구대학 식물원에서도 민족 최고의 전통 식품인 김치를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오는 26일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식물원 안내센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친환경농업인지원단체인 흙살림이 후원한다. 이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무농약으로 재배된 배추로 김장을 담궈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축제장에 앞치마와 김치보관통·젓갈류만 준비해 가면 되고, 나머지는 참가비를 받는 식물원 쪽에서 제공한다. 신청은 15일까지이며 참가비(10㎏ 약 5포기 6만원, 20㎏ 약 10포기 12만원)를 내면 절인 배추와 양념류가 제공된다. (031)723-6677.

김기성 기자 player1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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