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양양 주행시간 1시간 줄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양양군 서면 서림리를 잇는 418번 지방도 조침령터널이 착공 6년만인 1일 개통된다.
이로써 그동안 인제군 기린면~양양을 오가던 차량은 기존 한계령 구간의 운행거리인 83㎞를 43㎞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 주행시간도 1시간30분에서 30분으로 1시간이나 줄여 차량운행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크게 낮추게 됐다.
이에 따라 두메산골인 인제지역의 진동리 주민들은 오랜 세월 겪어왔던 겨울철 눈올 때 상습고립지역의 오명에서 벗어나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설악 진동계곡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개발과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피서철 등 관광성수기에 영동~영서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도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 2월 543억여원의 예산으로 착공된 조침령도로는 터널 114를 포함해 전체길이가 9.71㎞에 이른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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