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단재문화예술제 5일부터

등록 2006-12-01 20:04

독립운동가, 언론인, 역사학자로 활동한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을 기리는 11회 단재문화예술제전이 5~12일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단재기념관 등에서 열린다.

5일 오전 11시 단재 기념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춤 공연, 단재 정신 선언, 단재 전집 미수록 자료 공개 등이 이어진다.

5~10일까지는 단재 선생이 자랐던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청년, 주민, 단재연구가 등이 단재 선생이 남긴 문집 등을 찾는 단재 발자취 연구를 한다.

8일에는 단재 사당에서 단재 탄신 126돌 마을 잔치가 벌어지고 9~10일 고드미 녹색농촌 체험마을에서 단재 토론회가 열리고 10일 오후 3시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7회 단재 풍물굿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에는 2004년 9월 단재 선생의 며느리 이아무개(62)씨의 이장 시도로 가묘 상태로 안장돼 있던 단재 선생의 유해를 새 묘에 모시는 추모 행사도 열린다.

청원군과 유족은 7천만원을 들여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에 새 묘를 조성할 참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