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간추린 뉴스

영남지역

경남 사천만을 가로지르는 사천대교가 18일 착공 7년만에 개통됐다. 사천대교는 사천시 서포면 자혜리와 용현면 주문리를 잇는 길이 2.2㎞, 폭 11.2ｍ 2차선으로, 이의 개통으로 서포면에서 용현면까지 32㎞를 둘러가야 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사천/김광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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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부전점 개점

아름다운 가게 부전점이 19일 오후 1시 부산진구 부산전자종합상가 2층에 문을 연다.

부전점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저녁 6시 운영되며 매장 운영과 기증품 분류 등을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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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에버빌 울산에 1093가구

현진에버빌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에 아파트 1093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수산 등산로와 가깝고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구영지구와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아파트 앞엔 범서체육공원과 울주군 문예회관 등 체육·문화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2010년 개통예정인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울산~언양고속도로와 만나는 부산~울산고속도로(2008년 완공 예정) 울산 분기점과도 가깝다. 또 주변에 범서초·천상초·범서중·천상중 등 초·중·고교와 2009년 개교 예정인 울산국립대도 있다.

아파트 단지 안에는 헬스장과 에어로빅실, 독서실, 노래방, 독서실, 영어학습실 등이 조성된다. 37·40·45·48·58·72평형별로 가족 구성 및 취향에 따라 원하는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phone].

김광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