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부터 90살 이상 노인에게 장수수당을 신설해 지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인천에 3년 이상 거주한 90살 이상 장수노인이며, 90~94살 노인에게 30만원, 95~99살 50만원, 100살 이상은 100만원씩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장수수당을 만들었다”며 “내년에는 해당 노인의 생일에 속한 달에 일시불로 지급하고, 2008년부터는 90살, 95살, 100살이 되는 달에 장수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에서 90살 이상의 노인은 3475명이며 이중 100살 이상은 75명이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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