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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판교나들목 체증 사라지나

등록 2007-01-05 20:29

 경부고속도로 판교 진입로 개선
경부고속도로 판교 진입로 개선
성남시-토공, 서울진입 전용도로 2009년 완공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만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분기점 구간의 상습 교통혼잡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판교분기점 1.37㎞ 구간에 2개 차로의 서울 쪽 진입 전용도로(그림)를 2009년까지 만들기로하고 판교새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협의를 끝냈다고 5일 밝혔다.

이 전용도로가 개설되면 판교나들목을 이용해 서울 쪽으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을 피해 곧바로 경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 쪽으로 빠지는 차량들과의 엇갈림 현상으로 일어나던 상습 혼잡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용도로는 판교택지개발지구 너비 50m의 완충녹지에 너비 10m 크기로 개설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교차구간(길이 320m)은 지하로 건설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5월 판교나들목 개선대책을 논의할 당시 이 전용도로 개설을 요구했으나 도로공사와 토지공사 등이 난색을 보여 갈등을 빚기도 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1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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