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남한산성 노송지대 인근인 경기 광주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발병(<한겨레> 12월23일치 8면)과 관련해 이 일대 잣나무와 소나무 등 2만9천여그루가 모두 파쇄된다.
경기도는 8일 광주시 일대 재선충병 발병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6그루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가적인 감염을 막기 위해 2월말까지 인근 34ha에 있는 소나무와 잣나무 등을 모두 베어낸 뒤 파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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