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308억 투입키로
경기 고양시에 이어 안양시와 과천시를 잇는 안양 중앙로 등에 버스 전용중앙차선제를 근간으로한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가 올해 도입된다
8일 경기도의 간선급행버스체계 계획을 보면, 올 연말까지 308억원을 들여 안양 신호계사거리∼호평사거리∼성결대사거리∼시흥대로 석수역 사이 10. 1㎞ 구간과 국도47호선인 안양 신호계사거리∼인덕원사거리∼과천 관문사거리∼남태령고개 사이 10.4㎞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도입된다. 또 한국토지공사는 화성 동탄신도시 병점∼동탄 5.2㎞ 구간에 올 연말까지 간선급행버스체계를 도입한다.
이밖에 △남양주시 평내역∼망우역 서울시계 14.1㎞ △하남시 창우동∼서울 군자역 14.3㎞ △인천 청라∼서울 화곡동 12.3㎞ △판교새도시 주변 국지도 23호선축인 금곡나들목∼판교남쪽, 판교북쪽∼세곡동간 10.11㎞ △파주 운정지구 운정∼서울 상암동 25㎞구간 등도 내년말까지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도입된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