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처리에 며칠씩 걸리는 일부 민원서류를 시민들이 집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민은 시청이나 구청 민원실에 건설업 등록사항 신고와 주택관리업 등록사항 변경신고 등 시일이 걸리는 민원서류 발급신청을 하면서 택배요금 3천원을 함께 납부하면 집에서 이 민원서류를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시청 민원실에서 발급하는 개인택시 운송사업 대리운전 신고 등 12종, 구청 민원실에서 발급하는 게임제공업 등록 11종이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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