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영제·무료환승제 실시
대전시는 다음달 버스준공영제와 무료환승제를 실시한 뒤 6~7월 중 필요한 지역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단계적으로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의 대대적인 개편을 내년 3월 지하철 1호선 개통에 맞춰 실시할 계획이지만 다음달 시내버스 무료환승제와 준공영제가 시작되면 일정 구간에는 노선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내 13개 버스사업자 등을 상대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시는 지하철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노선을 그물망처럼 개편해 바둑판 형태의 교통체계를 마련하고, 버스의 굴곡 노선을 최대한 직선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다음달 초부터 교통카드 이용 버스 탑승객이 일정시간(시내 60분, 외곽노선 80분) 안에 공짜로 다른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무료환승제’와 시내버스에 시 예산을 투입해 적자를 보전해주는 ‘준공영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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