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당 초등학교 1곳 지정
2009년까지 171곳 추진
2009년까지 171곳 추진
올해 새학기부터 충남도내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에 ‘방과 후 영어학교’가 운영된다.
충남도는 17일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내 읍·면당 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영어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애초 지역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마을을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으나 ‘막대한 사업비에 비해 교육효과가 적다’는 지적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되는 방과 후 영어학교로 사업을 변경했다.
이 사업은 올해 30개, 내년 70개, 2009년 71개 등 3년 간 도내 171개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3년 간 85억5천만원(도비 30%, 시·군비 50%, 교육청 20%)이 들 것으로 보인다.
방과 후 영어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원어민 보조교사 1명이 배치돼 정규수업을 보조하면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 및 게임 등 체험적 실용영어 위주의 교육을 하게 된다.
정재근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 사업이 추진되면 농어촌 주민들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도·농간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확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전국의 영어교육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방과 후 영어학교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