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본부 119구급대가 하루 평균 112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소방본부가 18일 밝힌 119구급대 활동 실적을 보면 구급대는 지난해 3만9451건을 출동해 4만865명의 응급 환자를 병원으로 옮겼다.
2005년 3만7993건 출동에 3만9872명을 옮긴 것에 견주면 2.5%(993명)이 늘었다.
환자별로 보면 급성 질환자 1만2443명(30.45), 사고·부상 9236명(22.6%), 교통사고 6571명(16.15), 만성질환자 5487명(13.45), 임산부 362명(0.8%) 등이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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