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하이닉스 반도체 이천공장 증설문제와 관련해 오는 26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시민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갖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시의회 김태일 의장, 범대위 장우돈 수석대표 등 이천지역 인사 100-200명이 단체 삭발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범대위는 또 이날 시민 20만명이 서명한 건의서를 청와대와 산업자원부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닉스 살리기 이천시여성운동본부(공동회장 최영미)는 바자회 수익금 2천만원(예상)을 범대위에 전달하기로 하고 23∼25일 이천시 창전동 중앙로에서 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천예총도 회원작가 작품전시회, 모금공연 등을 열어 수익금 1억원을 범대위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범대위측은 전했다.
김경태 기자 ktkim@yna.co.kr (이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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