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영천시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해 지역산업의 유통·물류 중심 및 광역권 부도심으로 본격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천은 대구, 포항 등 대도시와 가깝고 중앙선·대구선 철도와 대구-포항 및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나 상대적으로 성장기반이 낙후된 도시다. 도는 영천시 전체면적 920.4㎢ 가운데 자연경관이 수려한 팔공산 은해사와 보현산 권역 150여㎢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기로 하고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도는 건설교통부 승인이 나면 내년부터 5년 동안 1511억원(민자 551억원 포함)을 들여 관광휴양시설, 은퇴자 마을, 학원연구 도시, 산업 및 정주기반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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