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릉지사가 올해 환경친화적 배전설비 구축이 필요한 장소에 컬러 콘크리트 전주를 본격적으로 사용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컬러 콘크리트 전주는 숲속과 도심 녹지, 관광지, 공원 등에 회색의 전주가 설치돼 미관을 해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갈색은 숲속에, 녹색은 공원지역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컬러 전주가 설치될 곳은 약 50여곳에 800여개다.
한전 강릉지사 관계자는 "작년 오대산 국립공원 지역인 월정사-상원사 구간에 약 160여개의 컬러 전주를 시범적으로 설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본격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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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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