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행사장 앞 갑천에 설치된 엑스포 다리가 다시 야간 경관 조명등을 밝힌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엑스포 당시 명물로 인기를 끌었던 엑스포 다리의 야간조명 시설을 재정비해 인근 한밭수목원, 컨벤션센터, 도심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과 연계한 대전의 상징적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건설관리본부는 이를 위해 20일 공사를 발주하고 4월에 착공,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경관 조명은 진리 속에 변화를 의미하는 태극을 기본개념으로 디자인해 아치 측면등 4개, 상판 배면등 98개, 교각선 후면등 12개, 교각 측면등 12개, 케이블 밑 아치 측면등 32개 등 모두 158개의 등을 설치해 야간경관 조명을 연출할 예정이다.
조명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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