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임실 필봉농악회 대보름굿 한마당

등록 2007-02-28 21:35

광주 누리문화재단도
전북 임실 필봉농악보존회(회장 양진성)는 정월대보름(4일)을 맞아 3일 오후 1시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 필봉마을에서 신명난 굿을 펼친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11-마호)로 지정된 호남좌도 필봉농악을 계승하기 위한 보존회는 공동체 구성원의 화합과 생활 활력의 회복을 위해 해마다 정월대보름굿을 열어 판굿과 민속놀이 등을 진행한다.

이날 낮부터 기굿, 당산제, 샘굿, 마당밟이 등이 펼쳐진다. 저녁 7시부터는 채굿, 호허굿, 풍류굿, 영산굿 등의 앞굿과 설장고, 잡색놀이, 소고춤 등의 재능기 영산굿, 대동굿 등 다양한 형태로 보존된 판굿이 진행된다. 밤 11시부터 소망을 종이에 적은 뒤 달집태우기가 이어진다.

임실 필봉은 외부와 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지역적 특색으로 인해 전통적인 마을 굿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광주 누리문화재단(이사장 고재일)은 3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광주시 북구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지신밟기 줄다리기 소원문행진 비나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짜여진 대보름 달맞이 한마당을 펼친다.

박임근 안관옥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