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그림·공연 보며 ‘막걸리 한사발’ 쭈욱~

등록 2007-03-01 22:23

전주시, 막걸리촌-예술인 자매결연 관광자원화 추진
전북 전주시는 막걸리촌 육성을 위해 막걸리업소 최대 밀집지역인 삼천동 막걸리집 32곳을 대상으로 예술인과 일대일 결연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화가, 서예가, 공예가, 문인 등이 막걸리집과 자매결연을 하면 예술인은 이곳에서 공연 또는 작품전시회를 열고, 막걸리집은 실내구조 변경때 예술인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예컨대 ‘○○ 막걸리집’에서 ‘서예가 ○○가 디자인한 막걸리집’, ‘행위예술가 ○○가 공연하는 술집’, ‘○○ 화가의 벽화로 장식한 업소’, ‘막걸리와 그림이 만난 갤러리’ 등으로 바뀌는 것이다.

시는 삼천동 일대 막걸리집 간판을 다양하게 바꿔, 칙칙한 막걸리촌의 이미지를 벗고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형성해 관광자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1억원을 들여 시범운영 한 뒤, 반응이 좋으면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