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리협동농장서 경남도에 1t 보내와
평양 강남군 장교리협동농장에서 북쪽 농민들이 경남통일농업협력회의 도움으로 생산한 찹쌀 ‘경남평양미’가 들어왔다.
경남도는 6일 장교리협동농장 주민들이 감사의 표시로 첫 수확한 ‘경남평양미’ 1t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선거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나오면, 떡으로 만들어 지역 불우시설과 요양원 등에 나눠줄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장교리협동농장에 40만평분의 농기구와 비료·농약 등 10억원어치의 현물과 기술을 지원했다. 장교리협동농장은 지난해 ‘경남평양미’ 등 600t의 쌀을 생산해, 주변 협동농장보다 단위 면적당 25% 정도 많은 수확을 했다.
경남도는 올해 지원면적을 60만평으로 늘려 비료·농약 외에 퇴비창고, 농기계보관창고, 관리동을 지어주고, 연탄보일러 2대, 트랙터 5대, 콤바인 1대, 바인더 30대, 경운기 10대, 탈곡기 10대, 벼절단기 2대를 보내줄 계획이다.
김종부 경남도 농수산국장은 “인도주의 차원에서 성심껏 지원한 결과 이제 서로 믿고 일할 수 있을만큼 신뢰가 쌓였다고 판단한다”며 “최근에는 장교리협동농장에서 300명 규모의 소학교와 농기계 수리센터를 지어달라고 요청해 장기 지원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