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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구·경북지역 ‘록과 재즈 열기’

등록 2007-03-15 22:13

라이브 공연 일정
라이브 공연 일정
원더랜드·노브레인·밴드라츠 등 공연 잇따라
락과 재즈 공연열기로 대구와 경북이 뜨겁게 달아 올라 이달중으로 5차례에 걸쳐 공연이 펼쳐지고 이 열기는 4월과 5월에도 식지 않고 이어진다.

16일 저녁 9시∼10시 대구시내 삼덕성당 뒤편 재즈클럽코너에서 재즈밴드‘원더랜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원더랜드는 대구예술대출신이 의기투합해 만든 4인조 정통 재즈밴드로 주로 기성곡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한다. 원더랜드는 17일 밤 11시∼12시 동성로 와인비 꽃밭에서도 공연한다.

17일 오후 2시 경북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도 노브레인과 블러디쿠키의 연합공연이 예정돼있고, 이날 오후 7시 경주시내 클럽 메탈보이즈에서는 블러디쿠키와 밴드라츠가 공연한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락그룹인 노브레인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10년만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일 오후 6시 대구 클럽라이브인디에서는 열리는 밴드라츠와 메드프렛의 공연이 볼만하다. 24일 오후6시 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노브레인 등 라이브밴드 3개팀이 출연해 <넌 네게 반했어>, <비와 당신>. <욜라 훌라>, <허니>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락과 재즈밴드 공연은 4월7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도 열리며, 5월4∼6일 대구 동성로축제때는 전국에서 락과 재즈밴드 공연팀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을 준비한 독립문화공동체 강승효(42)대표는 “3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 락밴드와 재즈밴드가 올해 대중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있다”며 “청년들이 라이브 공연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에서는 락과 재즈밴드 10여개팀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053)743-8285.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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