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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인천·경기, 초등학생도 교통카드 쓴다

등록 2007-03-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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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환승·50% 할인 혜택
새달부터 요금 450원으로
인천시와 경기도에서 초등학생이 교통카드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와 경기도는 27일부터 버스를 탈 때 초등학생도 교통카드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발급 대상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버스이용객 중 인천시의 경우 하루 평균 2만1천명, 경기도의 경우 하루 평균 6만여명 정도가 초등학생이지만 그동안은 어린이용 교통카드가 발급되지 않아 승차하면서 어린이 임을 알려야 어린이 요금으로 처리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 초등학생이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를 탈 경우 현금 또는 교통카드 상관없이 동일하게 4월1일부터 450원을 내야하지만 인천에서는 1시간 이내 다른 시내버스로 환승할 경우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4번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30분 이내 시내버스를 환승하면서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50%의 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용 교통카드 대상은 만 6~12살로 교통카드 판매소에서 구입 뒤 ㈜이비 홈페이지에서 실명과 주민등록번호, 학교, 학년 등 기본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인천·경기지역 버스요금 조정으로 어린이의 경우 시내버스 요금은 종전 300원에서 450원(현금.교통카드 동일)으로 오른다.김영환 홍용덕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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