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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독도는 우리땅” 학교서 가르친다

등록 2005-03-21 20:52수정 2005-03-21 20:52

부산시교육청 "지리역사 근거 설명” 지침마련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이 최근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계기로 불거진 독도문제와 관련해 각급 학교에 특별 계기교육 시행을 지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전 학교에 ‘독도문제 관련 계기교육 실시’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각급 학교에서 교과수업과 재량활동 시간, 학교행사 등을 통해 독도와 관련한 역사·지리 교육 중심의 특별 계기교육을 하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계기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을 손상시키는 일본의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대처한다는 정부의 기본방침을 홍보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증명하는 지리적·역사적 근거를 학생들에게 분명히 설명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독도 계기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독도학회로부터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책자를 지원받아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해돋는 섬 독도〉와 〈교수학습 지도서〉를 홈페이지(pen.go.kr)에 올려 놓았다. 시교육청은 다음달에는 독도 관련 교육세미나를 열어, 독도 전문가의 강의를 마련하고 독도 수업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우리 역사·지리 바로알기 교육 추진계획을 세워 독도문제뿐만 아니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등에 대해서도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과연구회 지원 △사진 전시회 △글짓기 행사 등을 통한 계기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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