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21일 부산항 개발과 건설, 기존 부산항의 유지·보수를 책임질 3년 임기의 새 건설사업본부장에 김정수(52·사진) 전 부산시 항만정책과장을 임용했다.
김씨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 토목환경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기술고시(16회)에 합격한 뒤 부산해양청 서기관, 부산시 항만농수산국 항만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월 건설사업본부장 공모에 나섰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지난달 21일 재공모를 했다. 김씨는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된 면접위원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친 뒤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의해 임명됐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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