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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홍명희·송시열…괴산에 ‘위인’ 마을 들어선다

등록 2007-04-02 21:33

박물관·미술관 등 포함한 체험단지 조성

충북 괴산군에 단원 김홍도, 벽초 홍명희, 우암 송시열 등 역사 인물 특화 마을이 들어선다.

김홍도 마을=괴산군 연풍면 행촌·삼풍리 51만8천여㎡(15만6천여평)에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 마을이 추진된다.

산수화, 인물화, 풍속화 등에 두루 통했던 김홍도는 조선 정조 때 연풍 현감을 지냈다.

군은 2011년까지 국비 등 79억여원을 들여 김홍도 미술관, 김홍도 거리, 김홍도 공원, 연풍 성지 등을 조성한다. 연풍면 원풍리 옛 신풍초 자리에는 한지 박물관·민속공예촌 등을 갖춘 한지 전통 체험 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벽초 문학 마을=괴산읍 동부리 13만6천여㎡(4만1천여평)에는 소설 <임꺽정>을 지은 벽초 홍명희 테마 마을이 들어선다.

군은 국비 등 169억여원을 들여 벽초의 옛 집이 있는 동부리 주변을 한옥 마을로 꾸미고, 전통 민속 체험관, 옹기박물관 등도 만들 참이다.

선비 마을=청안면 조천리 42만6천여㎡(12만8천여평)에는 청안 전통 선비 마을이 추진된다.

선비 마을은 조선시대 대표 학자·정치가로 이름을 떨친 우암 송시열 선생이 괴산 화양동 등에서 후학을 기른 것에 착안해 조성하고 있다.


군은 2011년까지 138억여원을 들여 전통 예절 체험관, 전통 교육관, 선비마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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