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8명 인천 국제홍보대사 되다
인천시는 10일 한국방송의 <미녀들의 수다>(K2)에 출연 중인 외국인 여성 8명<사진>을 인천시 ‘국제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제홍보대사로 위촉된 외국인 여성은 디나 레베데바(25·아제르바이잔)와 루베이다 던포드(27·캐나다), 손요(25·중국), 사가와 준코(25·일본), 체웨그메드(26·몽골), 소피아 리자(23·말레이시아), 엘리자베타 비알로바(우크라이나), 흐 엉(베트남) 등이다. 이들은 2014 아시안게임 인천 유치와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홍보 등에 나서며, 2007 자매도시 정상회의와 유네스코 워크숍(아뜰리에) 등 인천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에도 참가한다. 시는 인천에서 외국인을 국제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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