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와이엠시에이 청소년문화의집(ksyouth.net)은 한부모 가족 등 사각지대 청소년을 돌보려는 가족통합을 위한 1·2·3세대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멘토링은 성인 자원봉사자(멘터)와 청소년(멘티)을 일대일로 결연시켜서 둘 사이에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통합을 위한 1·2·3세대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 등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3세대(사각지대 청소년) 대상자를 1세대(40~55살) 및 2세대(20~30대) 자원봉사자와 이어준다. 자원봉사자에게는 교육 후 수료증과 함께 달마다 활동비 4만원을 지급한다.
정건희 관장은 “1·2세대 자원봉사자를 9명씩 모두 18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063)451-7942.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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