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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기, 학생 100명중 1명꼴 영재교육 추진

등록 2007-05-03 22:33

“과학영재학교 등 2010년까지”
경기도내 영재 교육을 받는 학생수가 오는 2010년까지 1만6천여명으로 늘어난다.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2돌을 맞아 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영재교육을 받는 도내 학생 비율을 현재 0.42%인 7500여명에서 오는 2010년에 1.0%인 1만6천여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를 위해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현재 142개인 도내 영재교육기관(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등)을 2010년까지 343개로 늘리기로 했다. 또 내년에 경기도 교육청의 산하인 과학교육원에 영재교육센터를 설치해 매주 한차례씩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통합형 영재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수월성 교육 차원에서 각 학교에 상위 5%이내 성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익자 부담 원칙으로 하고 별도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 영어교사 임용시 영어수업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하고 일반 교과 교사 임용 때도 영어수업 능력이 있는 사람을 학교 배정할 때 우선권을 주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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