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얘들아 신선한 아침밥 먹자”

등록 2007-05-15 22:19

청주YWCA 캠페인
청주여자기독교청년회(청주YWCA)가 학생들과 가정에 아침밥 먹기 문화를 뿌리 내리려고 학교 등을 찾아 밥을 나눠주는 ‘얘들아 밥 먹자’운동을 펴기로 했다.

청주YWCA 자원봉사자 40여명은 16일 아침 6시께부터 청주 복대중학교에서 주먹밥을 만들어 학생 1400여명과 교직원 68명에게 나눠줄 참이다. 색소폰 연주자 이용호씨의 연주도 곁들인다.

주먹밥 재료는 농협충북지역본부의 도움을 받아 지역에서 생산 되는 쌀과 당근, 표고버섯 등을 마련한다.

아침밥 문화를 만드는 것과 함께 지역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활용하자는 뜻에서다.

청주YWCA는 아침밥 먹기 운동과 함께 외국 햄버거 문화에 맞서 우리 콩비지로 만든 ‘비지 버거’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18일 청주 솔밭공원 야외 영화제와 26일 상당공원에서 열리는 거리장터에서 시민들에게 비지 버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혜정 부장은 “아침밥 문화를 일깨우면 가족 건강이 좋아지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이 이뤄지며 가족 간 대화 분위기 조성 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