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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기찻길 옆 자투리땅을 ‘공원’으로

등록 2007-05-22 21:53

서울시, 녹지조성 지속 추진
서울 시내 기찻길 옆 버려진 땅이 나무와 풀이 자라는 녹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서울시는 22일 오랫동안 불량 건물이 들어서 있던 기찻길 옆 지역과 자투리땅에 나무와 풀을 심어 최근 4곳 1만8337㎡(5547평)의 녹지를 꾸몄고, 올해 말까지 4곳 2만2997㎡(6956평)을 추가로 조성해 모두 4만1334㎡의 새로운 녹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동대문구 이문동 신이문역과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사이 1.2㎞ 길이의 경원선 철로변 1만2550㎡(3783평)에 있던 불량 건물과 쓰레기차고지 등을 철거해 녹지를 마련했다. 서대문구 대현동 경의선 철로변의 불량주택을 철거하고 느티나무 등 19종 4천여그루의 나무와 은방울꽃, 벌개미취 등 우리 꽃 6종 2400여 포기를 심었다. 또 서초구 잠원동 경부고속도로변 건축물과 고물상도 철거돼 녹지로 바뀌었고, 동대문구 휘경동 98-1 일대 비어 있던 땅도 녹지로 변했다.

시가 올해 말까지 녹지로 조성하기로 한 곳은 노원구 월계동 경원선 철로변 1500㎡와 동작구 대방동 경부2녹지 9537㎡, 성북구 성북동 성북녹지 2100㎡, 영등포구 신길동 경부 3녹지 9860㎡ 등 4곳이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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