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행정도시~평창 고속도로 추진

등록 2007-06-12 19:54

행정도시~평창 고속도로 추진
행정도시~평창 고속도로 추진
충북 등 타당성 검토…국도 대체
강원서 30~60분 단축 효과 예상
행정중심 복합도시, 청주공항, 충주·제천, 강원 등을 잇는 ‘충청 고속도로’건설 청사진이 나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국가기간교통망 수정 계획 연구에서 밝힌 충청 고속도로 설치 안에 따라 충북도 등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나섰다.

충청고속도로는 한화 등이 건설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낸 중부고속도로 오창나들목~충주(62.12㎞)구간을 국가 기간 교통망과 연결한 도로다.

2011년께 행정도시~오송역(10.7㎞), 2012년께 충주~원주 국도 19호선 확장·포장(10㎞), 2014년 동계 올림픽에 대비한 제천~평창(70㎞)고속도로, 2017년 개통예정인 충주~제천(23.9㎞)고속도로 등을 잇는다.

이 도로가 만들어 지면 경부·중부 등 세로축에 이어 행정도시-충북 북부-강원을 잇는 가로형 고속도로 축을 형성하게 된다.

충북도는 이 도로가 개통하면 국도로만 운행하던 청주~충주는 20분, 청주~원주는 30분, 청주~평창은 60분 정도의 시간 단축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규혁 도 건설정책팀장은 “충청고속도로 건설은 강원·경북 등의 행정도시 접근권 강화,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경북·강원·충북 등의 산업 발전 등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