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6900원→7100원으로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1일부터 인천공항고속도로 차량 통행료를 200~5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형차의 통행료는 현재의 6900원에서 7100원으로 200원 오르고, 중형차는 1만1800원에서 1만2100원, 버스 등 대형차는 1만5200원에서 1만5700원으로 인상된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차량은 인천공항에서 서울 방향 또는 인천 방향으로 통행하는 택시 중 빈차임이 육안으로 확인되는 차량으로 제한된다.
김학준 기자 kimh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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