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무인택배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에 설치된 무인택배시스템 ‘이지라커’ 운영 첫날인 26일 설치업체 관계자들이 사용법을 시연하고 있다. ‘이지라커’는 지하철 승객이 보낼 물건을 보관함에 넣어두면 택배사 직원이 배달해 주는 택배 서비스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물건과 등기우편물을 보관함에서 받는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fts-ezlocker.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선불식 교통카드인 ‘티머니(T-Money)’로 결제할 수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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