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상 열차
1단게 공항~용유역 6.1㎞ 2012년 완공
3단계 완성되면 영종도 바닷가 순환코스
3단계 완성되면 영종도 바닷가 순환코스
오는 2012년말까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용유역을 잇는 6.1㎞의 자기부상 열차가 건설된다. 자기부상 열차 실용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우선협상 대상기관인 인천광역시·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시범 노선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노선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국제업무 1단지~워터파크~용유역을 잇는 6개 역과 차량기지로 이뤄진다. 이어 2단계는 용유역~용유관광단지~마린월드~드래곤시티~국제업무 2단지의 9.7㎞, 3단계는 국제업무 2단지에서 영종도 북동쪽 바닷가를 따라 국제업무 1단지까지 37.4㎞가 놓인다. 3단계까지 모두 완공되면 영종도의 바닷가 쪽으로 순환형 자기부상 열차가 다니게 된다.
자기부상열차 시범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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