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2007 유네스코 직지상’에 오스트리아 음성기록보관소

등록 2007-08-20 21:05

1988~1950년 기록 보존 인정받아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가 다음달 4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2007유네스코 직지상을 받는다.

청주시는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기록 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오스트리아 음성기록보관소를 2회 직지상 수상자로 뽑았다”며 “음성기록보관소는 직지상과 상금 3만달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1899년 세워진 세계 최초의 음향 보존 기관인 오스트리아 음성기록보관소는 1899~1950년까지의 음악 관련 녹음 기록물, 민족언어·민족음악 관련 4천여점 이상의 자료, 구전 서구 문화 기록 등을 보존하고 있다.

또 음향 자료 보존 국제 학술 대회를 열고 오스트리아 역사 자료 모음집을 시디로 내는 등 기록 문화 유산 보존과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찍은 직지심체요절이 세계 기록 유산이 된 것을 기념해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다.

2005년 9월 체코국립도서관이 초대 직지상을 받았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