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일대가 12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교통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1일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교량 설치공사를 위해 12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각 10분씩 판교나들목 본선 양방향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판교나들목 서울 및 부산 쪽 각 4개 차로를 10분 동안 통제한 뒤 크레인으로 76m 길이의 철제 교량 3개를 차선을 가로 질러 나란히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양재~기흥간 확장공사 중 판교나들목 개량공사를 위한 것이다. (031)726-3726.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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