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곳 ‘소출력 라디오 사업자’ 가운데 하나인 <에프엠 분당>(<한겨레> 3월3일치 11면)이 4일부터 전파를 쏴 우리나라 처음으로 ‘동네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2시 에프엠 90.7㎒로 경기 성남 분당 새도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첫 송출을 시작한 <에프엠 분당>은 이달 말까지 음악과 함께 앞으로 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소개하는 시험방송을 마친 뒤 다음달 1일 개국해 정식 프로그램을 내보내게 된다.
<한국방송> 런던·도쿄 특파원을 거쳐 최근까지 같은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정용석(62)씨가 사장을 맡은 이 라디오의 방송권역은 반지름 5㎞로 제한되고, 지역행사와 문화·음악·도로상황·날씨·구인·구직 등 분당지역 생활정보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성남/김기성 기자 rpqkf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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