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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전북대 풍성한 ‘회갑연’

등록 2007-10-01 20:48

8~12일 개교 60돌 행사
“전북도민 여러분, 개교 60돌을 맞은 전북대로 오세요.”

전북대학교가 8~12일을 개교 60돌 기념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홍보사업 6건, 학술행사 12건, 문화·예술행사 4건, 체육행사 4건, 60년사 편찬사업 등 모두 27개 사업을 진행한다.

전북대는 12일 오후 3시 삼성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열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다. 12~13일에는 예술대학 학생 및 교수가 참여해 동학농민혁명의 일화를 다룬 창작뮤직 드라마 〈녹두꽃이 피리라〉를 공연한다.

학술행사위원회는 11월21일 실물경기 변동이론을 창시한 공로로 200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에드워드 프레스콧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앞서 10일 오전 10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전북이 낳은 법조 3성, 그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최대교 전 서울고검장, 김홍섭 변호사를 조명한다.

9일 오후 7시 대운동장에서 〈한국방송〉 열린음악회가 열리며, 대학 공연예술 페스티벌, 거리예술제, 테니스·등산·골프대회를 비롯한 체육행사 등이 진행된다. 전북대 역사와 현황을 담은 〈전북대학교 60년사〉도 발간한다.

서거석 총장은 “기념사업을 통해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전북대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재직 동문교수회는 개교 60돌을 맞아 학교 발전기금 5억2500만원을 기탁했다. 모금에는 재직 동문교수회 회원 196명이 참여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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