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아시아 국가 공무원을 상대로 초청 연수를 통한 교류협력 다지기에 나섰다.
경북도는 5일 외국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의 글과 문화를 알리는 사업을 올해 특수 시책으로 정하고 이들을 상대로 한 연수를 이달부터 6개월동안 영남대에 위탁했다.
교육 과정은 오전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오후에는 현장 실습이나 시찰, 대학 청강과 같은 자율 학습을 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나라와 공무원은 도와 지난 2월 자매 결연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와 산둥성을 비롯한 중국 4개성에 1명씩 모두 5명이다.
또 국제화 재단이 추진하는 케이투에이치 프로그램에 베트남, 타이 응우옌성과 몽골 튜브아이막,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등 3개 나라 공무원 1명씩을 초청해 오는 30일부터 6개월 동안 연수를 실시한다. 도는 이들에게 도청 직원들과 함께 근무토록 하면서 우리의 언어와 문화, 행정기법 등을 체험토록 할 방침이고 내년부터 이런 연수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대구/박영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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