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14일 경남 진주로 제14회 역사문화 시민기행을 떠난다. 이번 기행은 ‘진주성, 논개의 넋이 흐르는 남강을 찾아’를 주제로 임진왜란을 다시 보고 느끼는 데 중점을 둔다. 현지 해설사 정일영 선생이 길라잡이를 맡아 진주국립박물관, 촉석루, 남강유등축제 등을 관람한다. 참가비는 일반 3만원(청소년 2만원)이다. 역사문화 시민기행은 2001년 6월 첫회를 시작으로 역사유적 등을 찾아 지금까지 1년에 두번꼴로 진행해 왔다. (063)232-7119.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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