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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200억 들여 2010년까지 새 청사

등록 2007-10-11 21:38

조감도
조감도
성남시는 현재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시청사를 중원구 여수동 152 일대 국민임대주택단지 안으로 옮겨 새로 짓기로 하고 지난 1월부터 건교부 등의 승인 절차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조달청도 최근 실시설계 적격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결정해 성남시에 통보했다. 시는 이에 따라 교통영향 평가 등의 끝낸 뒤 올해 말에 착공해, 2010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새청사는 지하 2층, 지상 9층(최고 높이 44.2m), 연면적 7만4452㎡로, 건립비용은 토지 매입비를 포함해 3222억 규모이다.(조감도)

시는 또 시의회 청사를 별도로 두지 않고 새청사 안에 배치하며 공공업무시설 이외에 문화강좌실, 자원봉사자센터, 종합자료관, 대강당(600여석) 등 시민이용시설이 함께 들어서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성남시 새청사 연면적은 호화 논란을 빚었던 용인시청사(5만573㎡)보다 크고, 2010년 완공예정인 서울시청사(7만2450㎡, 시의회 제외)와 비슷해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성남시 청사는 1983년 지어져 낡고 비좁은데다, 기존 시가지에 편중돼 분당 새도시 건설 이후 10여년째 신축·이전이 논의됐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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