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뒤떨어진 경기 동북부지역을 미래의 성장 동력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1억원의 상금을 걸고 개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아이디어 적용 지역은 양평 가평 여주군과 이천 남양주 광주 용인시 등 7곳으로, 이들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이다.
공모 부분은 이들 낙후지역을 발전시킬 아이디어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별로 개발사업을 촉진시킬 수 있는 지역개발과 제도개선 부문 등 2개 분야다. 상금은 대상 1팀 4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1500만원, 장려상 6팀에 각각 500만원 등 1억원이며, 공모기간은 11월19일까지다.(www.gico.or.kr)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