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명 모여 남산골서 1111m 가래떡 뽑기 행사
‘11월11일에는 빼빼로 대신 가래떡으로!’
농촌정보문화센터는 오는 11일 ‘가래떡의 날’(가래떡 데이)을 맞아, 8일 오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가래떡 만들기 행사를 벌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초등학생 1111명과 함께 전남의 ‘한눈에 반한 쌀’ 등 12개 브랜드 쌀 6가마와 생쑥, 단호박, 백련초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컬러 가래떡 1111m를 뽑는다.
이 행사는 초콜렛과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빼빼로 대신 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자는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학준 기자 kimh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